횡령 직원
금괴 851kg 구매
금괴 가치는 680억
지난 달 금거래소 파주점에 한남성이 들어왔다. 해당 남성은 국내 1위 임플란트 회사 1880억을 횡령하고 잠적한 직원이었다. 금 구매의사를 밝히고 거래소에서 첫 거래대금 100억을 넣은것은 12월 17일 이튿날 155개를 받아갔고 이후 28일까지 총 6차례의 금괴를 받아간걸로 확인되고있다.
금괴의양은 851kg로 돈으로 환산시 680억원 정도가 된다. 현재 금괴는 어디로 갔는지 경찰이 추적중이다. 이와 동시에 범행 자금이 거쳐간것으로 의심되는 계좌는 동결중이다.
횡령직원은 잠적하기전, 아내와 제3자에게 건물을 증여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현재 상장폐기라는 논란을 겪고 있으며 대표이사의 입장문의 발표에도 주주들의 불만은 여전하다. 여기에 엎친대 덥친격으로 오스템임플란드의 회장의 주식담보대출이 1100억가량된다고 보도되면서 여러파장이 일어나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 횡령직원 5일 밤9시 10분쯤 경찰에 붙잡혔다. 오스템임플란트 자금 횡령 사건을 수사해 온 서울 강서경찰서는 저녁 8시 무렵부터 경기도 파주에 있는 이 씨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 했다.
이씨가 숨어있던 건물은 이씨 아내 명의로 되어있는 4층짜리 상가건물로 4층은 이씨의 부부의 자택으로 알려졌습니다. 체포 당시 4층 자택에는 이씨 아내가 있었고, 이씨는 건물 내 다른 층에 숨어있다가 경찰에 발견되었다. 체포당시 이씨는 자신의 혐의를 인정했으며, 경찰은 이씨가 빼돌린 금품을 해당 건물에 숨겨뒀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현재까지 압수수색을 이어나가고 있다.
경찰은 체포한 이씨를 강서서로 호송해 조사하고, 피해 금품 등 회수도 진행할 예정이다.조만간 이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며, 구체적인 범행 경위와 공범 존재 여부, 횡령금 행방 등을 집중적으로 추궁할 것으로 보인다.
✅오스템임플란트 횡령 직원, 아내에게 4층 건물 넘기고 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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