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 만18살 저는 청소년 백신패스되나요?
"18세 이하 내년 2월까지 백신패스 예외적용됩니다"
이문구를 보면 내가 대상일까 혼란스러움이 밀려왔다. 왜냐하면 우리의 나이 계산방법은 1가지가 아닌 3가지 (△한국식 나이(출생 때 한 살) △만 나이(출생 때 0살, 1년 뒤 생일에 한 살) △연 나이(현재 연도에서 태어난 연도를 뺀 나이)가 있기 때문에 해가 바뀌면서 헥살리기 시작했다.
방역패스 : 연나이
백신접종 : 만나이
방역패스 기준으로는 예외적용은 연도별로 시행된다 현재 청소년 방역패스는 2003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는 2월까지 청소년 백신패스예외적용이된다. 청소년 백신패스는 3월 1일부터 시행될 계획이며, 계도기간은 1달정도 부여된다.
2004년생은 부스터샷 접종가능(백신패스유효기간적용)
올해부터 고3이되니는 2004년생은 부스터샷 접종이 가능하다.부가 올해 1월부터 2004년생도 2차 접종 후 3개월이 지나면 3차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했기 때문이다. 이들의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지난해 10월18일 시작됐다. 이날 1차 접종하고 3주 간격으로 2차 접종했다고 가정하면 올해 5월7일에 방역패스 유효기간이 만료된다. 이들은 3차 접종을 해야 만료일 없는 방역패스를 받는다.
부스터샷 접종이 불가능한 2005년생의 경우 현재 2차까지 접종을 할시 백신패스되며 유효기간 미적용이된다. (청소년 백신패스는 3월에 적용예정)
2010년생은 올해 백신패스예외적용
2010년생은 올해 연나이기준 청소년백신패스 대상이다 하지만, 백신접종을 만나이로 잡아서 생일이 넘어야 백신이 접종가능하다. 즉, 2010년생이 올해 순차적으로 백신을 맞아야 한다는 얘기다. 현장에서 생일을 일일이 확인하는 번거로움을 피하기 위해 정부가 청소년 방역패스 대상에서 2010년생을 제외 되었다.
만5~11살 접종은 검토중
현재 정부가 신규 접종을 검토 중인 ‘5∼11살’도 만 나이가 적용될 예정이다. 1∼2월께 허가를 받을 것으로 보이는 어린이용 화이자 백신(성인 용량 3분의1 투여)이 실제 접종에 쓰이면 2010년생은 혼란에 빠질 가능성 있다. 생일이 지난 2010년생은 만 12살이어서 성인과 같은 용량의 화이자 백신을 접종할 수 있다. 반면 생일 전인 2010년생은 아직 만 11살이어서 어린이용 백신 접종 대상자가 된다. 홍정익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팀장은 “1차 접종은 10㎍인 소아용 백신으로 받았는데 (생일이 지나) 2차 접종은 30㎍으로 받을 수 있어 명확하게 정리해야 일선에서 혼선이 덜 할 것”이라며 “전문가의 조언을 들어볼 것”이라고 말했다.
✅1월 3일부터 1월 16일까지 방역패스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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