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0억 횡령사태로 오스템임플란트 거래 정지되었다. 현재 오스템임프란트는 이와관련해서 입장문을 밝혔으며 2400억정도의 현금 자금이 풍부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최규옥 오스템임플란트 회장이 지난해 횡령고발 이틀전까지 수십억대 주식담보대출을 연장했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5일 금융감독원과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오스템임플란트의 지분 20.64%를 보유한 최대 주주인 최 회장의 주식담보대출 규모는 1100억원이다. 오스템임플란트의 주식 175만8708주를 담보로 대출을 받았다. 최 회장의 대출은 대부분 1년 미만의 단기 조건이다. 현재 주택담보대출 연장한 시점(28일) 이 회사 횡령사실을 인지했을것으로 추정된 시점(28일전후)이라는 것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현재 증권사들은 주식담보가치를 0원으로 환산하고 향후 미수, 소액 주식담보대출액을 상환을 요구할 전망이다. 특히,미래에셋증권은 횡령 사건이 알려진 다음날이 지난 4일 투자자들에게 오스템임플란트의 주식담보가치가 0원으로 변경됐다고 안내했다. 미래에셋증권은 담보대출 만기 때까지 해당 사건이 풀리지 않으면 현금 상환을 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외에 하나금융투자, 메리츠증권 등도 오스템임플란트 주식을 담보로 대출을 받는 경우 만기가 도래했을 때 추가 연장이 안 되고 상환 처리하는 방향으로 결정했다. 현대차증권, 한국투자증권 등은 한국거래소 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상황을 지켜본다는 입장이다.
현재 소액주주내부에서도 회사를 두고 소송관련에 대해서 논의중이다.
✅오스템임플란트 횡령 직원, 아내에게 4층 건물 넘기고 잠적
'경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6일 부터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2차 지급 시작 (0) | 2022.01.05 |
---|---|
서울 초등학생 20만원, 중학생은 스마트기기 1개씩 지급 (0) | 2022.01.05 |
오스템임플란트 "1880억 횡령 머리숙여 사과" (0) | 2022.01.05 |
2030년까지 매년 56만호 공급, 과잉우려 (0) | 2022.01.05 |
오스템임플란트 횡령 직원, 아내에게 4층 건물 넘기고 잠적 (0) | 2022.01.0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