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택배 무기한 파업
CJ대한통운 택배노조에서 12월 28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을 이어나가고 있다. 파업이 장기화 되면서 CJ대한통운에 묶인 택배는 누적 35만개로 알려졌다. 노조가 파업을 하게된 이유는 무엇일까?
노조는 CJ대한통운이 인상한 택배요금 170원 중 50원 정도만 사회적 합의 이행에 사용하고 나머지는 영업이익으로 둔갑시키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CJ대한통운은 사회적 합의를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택배요금 인상분은 170원이 아닌 140원이며 택배요금의 50% 이상이 택배기사들한테 수수료로 돌아간다는 설명이다.
그 사이의 간격은 현재도 좁혀지지 않고 파업 장기화에 따라 여중 최대 대목인 설명절의 파업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대해 정부가 택배현장 1만명 투입을 결정했다. 또한 이 기간 현장에서 택배기사 과로방지를 위한 사회적 합의가 제대로 이행되는지 관리·감독을 강화한다.
오는 17일부터 내달 12일까지 4주간을 특별관리기간으로 지정, 운영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이번 특별관리기간은 약 50% 시장 점유율을 가진 CJ대한통운의 택배노조 파업이 열흘 이상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소상공인과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택배 파업노조, 소상공인 '개인사업자' 지원금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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