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계곡 살인사건, 이 얼굴 기억해주세요

가평계곡 살인사건, 이 얼굴 기억해주세요

3년전 경기 가평의 한 계곡에서 남편을 살해한 30대 여성과 공범이 수사를 받던중 행방이 묘연해져서 검찰이 공개수배를 내렸다.  두 사람의 이름 또한 공개 되었는데 왼쪽 여성은 이은해 (31세) 오른쪽 공범은 조현수(30세)이다. 

 

이씨와 조씨는 2019년 6월 30일 이씨의 남편A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수영을 전혀 하지 못했는데 이씨와 조씨가 다이빙을 강요하고 구조요청을 묵살한 방식으로 A씨를 할해한것으로 보고있다. 특히, 이 두사람은 이전에도 A씨를 살해하려던 의혹이 최근 조사 결과에서 2건이 발견되었다. 

 

-2019년 2월 강원도 양양군 팬션 A씨에게 복어피 섞인음식 먹여 살해 시도, 치사량 미달로 살인미수

-2019년 5월 경기도 용인시 한낙시터에서 A씨 물에 파트려 살해한 혐의

 

3번의 시도 끝에 A씨를 죽음으로 몰거간것이다. 이 두사람이 A씨를 살해하려한 이유는 A씨의 명의로 든 생명보험금 8억을 노린것으로 보고있다. 

 

A씨의 아내인 이씨는 A씨의 사망후 5개월뒤 보험사에서 생명보험금을 청구했고 당시 보험사는 범행을 의심하여 보험금 지급을 거부했다. 이에 이씨는 당시 네이트판에 보험사에서지금을 미룬다고 도움을 달라는 글을 쓰기도 했다.  

 

알고보니 A씨가 가입한 이 보험은 2017년 8월에 가입되었고, 두사람이 보험계약기간 만료되기 4시간에전에 A씨를 살해한것으로 파악된다. 2019년의 일이 왜 지금 이야기되고있을까?

 

바로 관할이던  경기 가평경찰서는 2019년 10월 해당 사건을 변사 사건으로 내사 종결했는데 유가족의 재조사 요구로인천지검에서 조사가 들어갔고 보험금을 노린 살해로 파악되었기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2건의 살인미수또한 확인되었다.

 

그후 두사람은 다음날 2차 조사를 앞두고 도주했고, 두 사람의 행방을 찾기위해 검찰은 공개수배를 했다.  보험금을 놀인 살해범인 이 두사람의 얼굴을 기억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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