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남녀 듣기 싫은 명절 잔소리 1위는?
코로나 2년째 설날이 다가오있다. 긴 코로나로 미혼남녀 60.3%가 이번 설연휴에는고향을 방문할것이라고 발표한 설문조사가 공개되었다. 또한, 흥미롭게도 미혼남녀가 듣기 싫은 명절 잔소리 1위가 '결혼 언제할래?'라는 질문이 아니라고 한다.
1월 17일부터 25일까지 미혼남녀 244명을 설문조사한결과 결혼정보회사 가연의 발표에 따르면 1위가 연봉 등 직장관련질문이라고 한다. 결혼과 연애는 2번째로 밀렸다. 이러한 현상은 2030 캥거루족이 늘어나면서 직장과 연봉같은 예민한 주제의 질문에 별로 반가워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사회적으로 결혼이 늦어지고 연령이 높아진 사회적인 분위기로 부모님과 친척들도 미혼자녀의 결혼에 덜 관여하는 분위기가 발생한것도 한몫한다.
혹시나 이글을 보고있는 붑모님이라면 연봉 직장에 대한 질문을 삼가해보는것은 어떨까? 오랜만에 보는 얼굴에 서로를 붉힐는 주제는 내 뱉을 필요가 없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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