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준환 1위, 4대륙 선수권 쇼트 메달을 향해
21일(현지시간) 에스토니아 톤디라바 아이스 홀에서 열린 피겨케이팅 4대륙 선수건대회 쇼트 대회에서 차준환은 기술점수 54.37점 예술점수 44.59로 합계 98.96점을 받아 17명중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차준환은 ISU가 인정한 쇼트프로그램 종전 개인 최고 점수인 97.33점(2019년 4대륙선수권대회)도 넘어섰다.
쇼트프로그램 개인 최점수를 기록한 차준환은 이번대회 첫메달을 향해 한걸음 다가섰다. 경기를 마친 차준환은 ISU홈페이지를 통해 오늘 연기에 만족하고 이번 대회까지 열심히 훈련했다. 그리고 관중들과 팬들에게 에너지를 쏟았다" 라며소감을 밝혔다.
코로나 19의 여파로 차준환은 훈련지인 캐나다 토론토에서 가지 못한체 주니어 시절부터 자신을 지도한 브리이어 ㄴ오서 코치를 만나지 못하며 국내에서 홀로 훈련을 했다. 차준환은 지현정 코치의 도움으로 베이징 올림픽 1,2차 선발전과 이번 4대륙선수권대회를 준비했으며 개인 쇼트에서 합계 98.96점을 받아 17명중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코로나19 어려움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한국에서 훈련할 때 (오서 코치 없이 혼자) 그저 열심히 했다. 크게 변한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힘든 시기인 것은 알고 있다. 그러나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고 특히 대회에서 팬들에게 더 좋은 에너지를, 관중들에게는 더 많은 사랑을 드리고 싶다. 이것이 현재의 목표다"라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차준환은 오는 23일 프리스케이팅에 출전해 개인 최고점수 갱신은 물론 한국 남자 피겨 스케티이 첫 4대륙 선수대회 정상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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