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산1 휴대폰 분실후 카카오페이로 전재산 날렸다 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카카오페이 보안 뚫림으로 전 재산 날려 경찰서 갔다 온 후기'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본인을 사회초년생이라고 소개한 작성자 A 씨는 "지난 4일 퇴근길에 휴대전화를 잃어버렸다는 사실을 인지하게 됐다"며 "30~40분 동안 주변을 뒤졌지만 휴대전화를 결국 찾지 못하고 집으로 왔다 다음날 오전 지인에게 공기계를 받고 유심을 꽂았다. 그런데 이날 새벽 7차례에 걸쳐 카카오페이 580만 원이 충전된 것과, 약 577만 원이 이체된 것을 확인했다"며 "카카오페이 금융고객센터로 전화했더니 수사기관에 신고부터 하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A 씨는 습득자가 카카오페이 결제 비밀번호를 임의로 변경했거나, 습득자 본인 명의의 계좌를 신규 등록해 부정 이체했을 것으로 추측했다. A 씨는 카카.. 2022. 1. 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