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진이 참여한 잠옷 한벌 11만원, 진도 놀라

BTS 진이 참여한 잠옷 가격 11만원
진도 놀라며 당혹스러워해

출처 : 위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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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멤버 진이 직접 기획 참여한 잠옷 가격이 공개되었다.  하이브 엔터테인먼트의 팬 커머스 플랫폼 위버스샵에 공개된 진의 잠옷은 2가지 색상 버전으로 상하의 세트 가격이 한벌당 11만 9000원으로 측정되어있다. 이외에도 진이 참여한 베게의 가격은 6만 9000원으로 측정되었다. 해당 상품은 예약 판매 방식으로 오는 17일 부터 배송이 시작될 예정이다.

 

하이브는 앞서 진의 제작에 참여한 메이킹 영상도 함께 홍보하며 제품 홍보에 나섰다. 영상에서는 % 정도 아이디어를 냈다. 제가 잠옷을 입을 때 주머니가 없어서 불편했다. 이런 점을 개선해 주머니에 충분히 핸드폰도 넣을 수 있게 노력했다”며 “구상만 했을 뿐인데 좋은, 정말 최고의 능력자분들이 도와주셔서 너무 좋은 제품이 나온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팬들 사이에서는 진이 직접 기획했음을 감안해도 가격이 지나치게 높다는 평가를 하고 있다. 이유는 실크나 캐시미어같은 고급 소재가 아닌 면옷이라는 것도 한몫했다. 

 

출처 : 위버스

이에 진 본인도 팬 커뮤니티에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잠옷 소재 써 달라 했지만 무슨 가격이.. 나도 놀랐네"라는 글을 올렸다.  

 

하이브 MD 상품 질이 시중 상푸보다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오기도했다. 과거 하이브 2029년 방탄소년단의 첫 온라인 콘서트 '방방콘 더 라이브'을 기념해 3만 5000원의 보조배터리와 포토카드, 스티커 세트를 판매했는데, 이 가운데 불량품이 속출해 전량 환불에 나선 적이 있다. 

 

그런만큼 팬들은 이번 파자마 가격에 "보통 파자마 가격은 1만원대다. 아무리 MD 상품이라고 해도 11만원은 비싼 게 맞다"며 "아미를 지갑으로 생각하는 것이냐"라며 불만과 지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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