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산부인과 화재, 불이 난 병원 어디?
29일 오전 10시 10분 청주시 서원구 한산부인관에서 불이 났다. 불의 시작은 이 건물의 1층 주차상에서 시작되어서 위로 번진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현장은 비상벨이 울리며 진료중인 의료진을 포함한 산모와 아기등 37명은 자력이나 119도움을 통해 전원대피를 했다.
다만 이과정에서 하혈을 한 임산부 3명 연기를 흡입한 임산부 아기 8명 등 총 16명이 인근병원으로 옮겨져서 치료를 받고 있다. 비응급 환자인 산모와 신생아 6명도 타 병원으로 전원조치되었다. 현재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한다.
불은 소방당국 대응 1단계 발령 소방차 등 장비 25대와 인력 60명을 투입해서 진화적업을 벌이고 있다.
불이난 산부인과는 청주 민병열 산부인과로 구관과 신관이 붙어있는 곳이다. 검은 연기가 날정도로 화재의 사건은 심각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지만 10분만에 건물 꼭대기까지 번진 이유가 있다.
바로 드라이비트 공법으로 지어진 외벽과 필로티 형식의 주차장 입구 구조 때문이다.
민병열 산부인과는 필로티 형태로 지어진 주차장에서 시작된 불은 드라이비트 외벽을 타고 빠르게 번졌고 현재 당국은 지하에서 발생한 화재 원인을 확인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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