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엽 혼인신고, 대만에서도 완료
지난8일 구준엽은 서희원과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두사람의 혼인신고와 결혼소식에 대중들이 놀라게 반응하는 이유는 20년전 연인이었기때문이다. 당시 클론 출신의 DJ구준엽과 대만드라마 '꽃보다 남자'로 잘 알려진 대만 배우 서희원은 1998년 대만 가수 '소혜룬'의 콘서트에서 만나 1년정도 교제를 했다 결별을 했다.
이후 서희원은 2001년 중국인 사업가 왕샤오페이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지만 지난해 파경을 맞이했고 이소식을 들은 구준협이 서희원을 연락을 했으며 재결합 소식을 지난 8일 인스타그램에서 알렸다.
"20년전 사랑했던 여인과 매듭 못 지은 사랑을 이어가려고 한다. 그녀의 이혼 소식을 듣고 20년 전 번호를 찾아 연락해봤다. 다행히 번호가 그대로여서 다시 연결될 수 있었다. 이미 많이 지나간 시간 더 이상 허비할 수없어 결혼 제안을 했고, 그녀도 받아들여 혼인신고만 하고 같이 살기로 결정했다. 늦은 결혼인만큼 여러분들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라는 깜짝발표를 했다. 이후 서희원도 "현재의 행복이 소중하다한걸음한걸음 나악가게 해 줘서 고맙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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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9일 구준협은 서희원을 만나기위해 출국했고 20일 오전 격리해제되자 서희원의 자택으로 이동했고, 대만 언론은 영화같은 러브 스토리에 열광하며 현지에서 구준협은 '국민사위'대접을 받고있습니다.
다만 대만은 10간의 격리후도 7일간 자기 관리 기간을 거쳐야해서 이후 28일 오전 8시 30분 대만 타이베이 신이구 사무소에서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합니다.
서희원 측은 이후 "서희원과 구준엽의 대만 혼인신고 수속이 금일 끝났으며, 결혼 날짜는 2월 8일이다"고 밝혔다. 2월 8일은 구준엽이 한국에서 혼인신고를 한 일자라고 합니다.
이로써 20년 전의 인연이 부부로 돌아온 두사람은 한국과 대만에 각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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