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햄스터 안락사 2000마리 왜?
홍콩에서 사람에게 코로나를 감염시킨다고 의심이되는 햄스터 2000마리를 안락사시키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홍콩정부는 홍콩시내의 애완동물 가게가 판매등을 위해 보관하고 있는 햄스터를 AFCD(어업농자연보호부)요원들이 옴기는 작업을 하고 있다.
홍콩정부가 이러한 판단을 한이유는 3개월 동안 코로나19 지역 감염 사례가 나오지 않은 홍콩에서 애완동물 가게 점원이 코로나19 델타변이에 감염되고 이 점원과 접촉한 시민 2명도 추가로 감염 확인되었다. 가게 점원의 감염원이 불분명한 상태에서 햄스터들로부터 채취한 샘플 11개에서 코로나19 양성이 나오자 이러한 조치를 내렸다.
사람에게 동물이 코로나19 감염 확실한가?
홍콩보건부 장관은 시행헤대 "전 세계적으로 애완동물이 인간에게 코로나19를 전파시킬 수 있다는 증거는 없었다. 신중을 기하기 위해 코로나19 확산 위험을 줄일 수 있는 모든 감염 경로에 대한 예방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지에서는 햄스터가 단순히 감염원일 수있다고 처분하는것에 대해 반발이 일어나고 있다. 이와 관련된 반대청원이 2만명이 넘었으며 "햄스턴느 죄가 없다" 며 도살처분이 잔인하다고 비판하고있다.
또한 학계에서 이번조치가 광이 반응한 반려동물 주인들이 동물 유기로 이어질까 걱정을 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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