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1만 명 대상 항체 양성률 조사

국민 1만 명 대상 항체 양성률 조사 

기존 코로나 항체양성률 조사는 소아 청소년이 빠져있었다. 그런데 이번 발표에서 소아청소년을 포함한 전국 17개 시도에서 1만명을 대상으로 표면조사를 통해 코로나19감염력을 파악하겠다고 발표를 했다. 

 

방역당국은 2020년 부터 총 10차례 검사를 했으며 이검사는 코로나19의 유행 위험을 평가하는 것으로 이용된다. 기존 검사는 지역과 연령층이 고르지않았던 점으로 인해 대규모 항체 조사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그러자 안철수 인수위원장이 30일 브리핑에서 국민 1만명을 대상으로 항체 양성률을 조사하겠다고 발언을 했다. 참고로 오미크론 변이 유행 전 2021년 11월~12월 헌혈자 9986명을 대상으로 한조사에서 자연감염에 의한 항체 양성률은 1.2%가 나왔다.  이번조사에서는 어떻게 달라질지 주목해야할 부분으로 보인다. 

 

또한 인수위는"중대본이 판단할 때 코로나19 감염이 감소세로 들어섰다고 판단되면 사회적 거리두기는 완화하는 것이 맞다"라며 영업시간 제한 폐지에 대해 요청을 했다. 

 

이에 중대본은 인수위 협의 내용 등을 포함해 종합적인 의견수렴과 논의를 거치는 중"이라며 다음 달 1일 중대본 회의에서 거리두기 조정방안을 최종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거리두기는 사적모임 8인 밤 11시로 4월 3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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